엊그제만해도 꽤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던것 같은데 어제 저녁부터 온도가 뚝뚝 떨어지더니 영하 10도 밑까지 내려오고 강풍까지 몰아쳐 날씨가 맑긴 한데 좋진 못한 하루입니다.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었고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건물외벽, 간판, 지붕 등이 떨어져 날아가는 피해가 곳곳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강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만 35건으로 앞으로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서울 용산 한남공영주차장, 과천시청 주차장 두 곳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강풍 피해로 오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다들 강추위와 강풍에 따른 피해 조심하시고, 가급적 실내에 머물면서 겸사겸사 거리두기도 실천해주세요
모두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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